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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뉴노멀 시대"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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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CHRO 대상으로 '디지털 직원경험 포럼' 개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7월 3일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상으로 ‘뉴노멀 HR! 디지털 직원경험을 위한 CHR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DI는 이번 행사에 국내 HR 및 디지털 혁신 임원급 약 50명을 초청해 디지털 HR 전환 트렌드와 고객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DDI 박석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SAP APJ 폴 매리어트(Paul Marriott) 사장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이어 ▲DDI 임인영 전무의 ‘새로운 직원경험을 위한 디지털 HR 여정’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의 ‘GC녹십자의 미래지향 HR혁신 사례’ ▲커니(Kearney) 박승열 부사장의 ‘Fit Transformation™ framework: “from strategy to success”’ ▲SAP코리아 박세진 본부장의 ‘Generative AI 기술로 만들어 가는 새로운 임직원 경험 (사례 발표)’ ▲씨젠 김도연 인재운영실장의 ‘씨젠 G-HRIS 도입사례 공유’ 발표가 진행됐으며, 로버트 오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의 맺음말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DDI가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에 최적화한 통합 인적자원(HR) 플랫폼 ‘피플리(Peoply)’를 공식 론칭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로버트 오 두산그룹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HR 및 디지털 혁신 담당 임원, 팀장들과 디지털 HR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라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디지털 HR 선구자로서 이번 한 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04
CAE 컨퍼런스(11/18 금, 수원컨벤션센터) > 사전등록 선착순 당첨자 명단
당첨되신 선물은 컨퍼런스 참석하신 분에 한하여 보내드립니다.   선물은 행사 당일 오후에 컨퍼런스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11월 18 일 열리는 컨퍼런스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CAE 컨퍼런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cadgraphics.co.kr/cae   당첨 명단은 아래 표에서 명단 확인 가능합니다.     이름 휴대폰 번호  경품 이정*** 010-7590-600* 3D커넥션 캐드 마우스 이수*** 010-4813-622* USB 16GB+마스크 박홍*** 010-5228-801* USB 16GB+마스크 윤태*** 010-4394-312* USB 16GB+마스크 김영*** 010-5667-342* USB 16GB+마스크 이승*** 010-3316-350* USB 16GB+마스크 조경*** 010-8989-132* USB 16GB+마스크 김지*** 010-8254-762* USB 16GB+마스크 지현*** 010-9941-095* USB 16GB+마스크 이규*** 010-5018-298* USB 16GB+마스크 양지*** 010-8846-887* USB 16GB+마스크 고원*** 010-5772-638* 도서_3D프린팅가이드V4 양희*** 010-9306-401* 도서_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능력은 무엇인가?  이승*** 010-4175-775* 도서_CAE표준용어집개정판 장동*** 010-6251-648* 도서_뉴노멀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은영*** 010-3558-761* 도서_솔리드웍스구조및유동공학해석기반 정재*** 010-9875-526* 도서_지금부터시작하는엑사스케일과인공지능그리고양자컴퓨터 고광*** 010-9104-906* 도서_천개의뇌 이래*** 010-2243-325* 도서_카티아기초(CATIA Part Design)  
작성일 : 2022-11-16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설·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
  최근 인공지능(AI), VR/AR, 사물인터넷, 드론, 빅데이터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다. 건설·건축 기업들도 스마트 기술을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인식하고 전담부서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적인 강소기업과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무기로 스마트 건설을 위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는 건설 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여 디지털화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마트 기술이 건설·건축 산업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산·학·연 및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호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설·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건설 기술의 트렌드와 건설·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뉴노멀 시대 건설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건설 트렌드 / 강태욱 OSC 확대를 위한 디지털 모델 기반의 형상오차관리 기술 / 심창수 BIM을 중심으로 한 토목사업에서의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 DL이앤씨 토목스마트엔지니어링팀 국내외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사례 / 김태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XR로 증강휴먼 건설기술 운용 /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 리플렉트를 활용한 RETIMA / 유니티코리아 건설 분야에서의 AR 활용 기술 및 개발 사례 / 박남규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BIM 설계와 VR 기술의 접목 / 최돈출, 홍승희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총 49 페이지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8-01
[온에어] 뉴노멀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드맵 및 전략 공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최근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에서 뉴노멀로 인한 디지털 전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와 같은 개념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한 기업들의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7월 18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이 ‘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서 출간을 기념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가 생존하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전략과 도구를 소개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태욱 연구위원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기업이 수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재창조하는 것이다.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때 인재, 프로세스 및 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강태욱 연구위원은 “기업은 사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식별하고, 비즈니스 목표와 KPI(핵심성과지표)에 따라 이를 적용해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지털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혁신을 실행할 인재와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강태욱 연구위원은 “이를 위해서는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의하고 팀을 만들어 새로운 목표에 부합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팀이 더 높은 가치와 전문 지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효율적인 반복작업을 찾아 자동화하는 문화를 권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 CNG TV 방송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작성일 : 2022-08-01
CAD&Graphics 2022년 8월호 목차
  17 THEME.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설·건축 산업의 디지털 전환 뉴노멀 시대 건설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건설 트렌드 / 강태욱 OSC 확대를 위한 디지털 모델 기반의 형상오차관리 기술 / 심창수 BIM을 중심으로 한 토목사업에서의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 DL이앤씨 토목스마트엔지니어링팀 국내외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사례 / 김태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XR로 증강휴먼 건설기술 운용 /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 리플렉트를 활용한 RETIMA / 유니티코리아 건설 분야에서의 AR 활용 기술 및 개발 사례 / 박남규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BIM 설계와 VR 기술의 접목 / 최돈출, 홍승희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INFOWORLD   Focus 66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2, 산업 디지털 전환의 다양한 가치와 비전을 짚다 73 헥사곤 MI, 스마트 제조를 위한 비즈니스와 기술 통합 로드맵 제시   New Products 76 생산 계획·운영 단계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 실현 PINOKIO 80 리얼타임 몰입형 3D 시각화 솔루션 트윈모션 2022.2   Case Study 85 게임 개발 넘어 모든 창작 활동에 날개 달아 준 유니티 MWU 코리아 어워드 통해 다양한 인더스트리 창작자 성장 지원   On Air 89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인벤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표준화 가이드 소개 / 뉴노멀 시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드맵 및 전략 공개   Column 90 디지털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탑건, 국산 전투기 개발, PLM 그리고 결칠기삼 92 책에서 얻은 것 No. 13 / 류용효 최초의 질문에 대하여   96 News   CADPIA   AEC 100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원격제어 로버 로봇 기반 3차원 데이터 취득 및 지도 매핑 장비 개발 105 레빗에서 알아 두면 아주 유익한 꿀팁 시리즈 (12) / 장동수 알아 두면 유용한 기본 설정 108 데스크톱/모바일/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아레스 캐드 2023 (3) / 천벼리 객체의 표시 순서 변경하기(DisplayOrder) 110 신속한 도면 설계가 가능한 캐디안 마스터 2022 (2) / 최영석 지리정보 기능 Ⅱ   Reverse Engineering 113 우리의 감각과 인공적 감각(센서) (8) / 유우식 종합적 감각 : 비몽사몽, 무감각, 무심   Analysis 122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사례 / 김준형 전기/전자 기기에 사용되는 냉각 장치 모델링   Mechanical 128 스마트 모빌리티 섀시 설계하기 (8) / 김인규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 Ⅰ 132 제품 개발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파라메트릭 9.0 (1) / 김성철 크레오 9.0에서 향상된 주요 기능    
작성일 : 2022-07-29
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태욱 지음 / 2만원 / 씨아이알    현재 우리는 디지털로의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에게 뉴노멀로 다가온 디지털 전환은 산업혁명시대보다 더 큰 충격이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사회, 산업, 문화가 온라인 속 디지털로 가속화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기존에 안주하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디지털 세계로 떠나는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변화는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디지털로 전환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기업은 인류 역사상 큰 영향력과 부를 얻고 있다. 현재 디지털 세상은 과거 우리가 아날로그 환경에 둘러싸여 살았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모델·전략 이해에 필요한 배경·역사·도구·솔루션을 설명한다.  성공·실패 사례를 통해 곳곳에 암초가 숨어 있는 디지털 전환 여정의 방향타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알아본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 로드맵부터 솔루션 개발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독자가 디지털 전환의 큰 맥락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 전환의 여정은 쉬운 길이 아니다. 이 길을 이끄는 디지털 혁신 리더가 되고 싶다면, 디지털 전환이 어떤 매커니즘으로 동작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디지털 세계를 구성하는 6개의 핵심기술을 설명하고, 디지털 트윈·메타버스로의 항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공간정보와 같은 기술은 비지니스 모델의 DNA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디지털 비즈니스 신세계로 경주하는 스타트업들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개념과 활용 사례의 나열에만 그치지 않는다. 디지털 비즈니스 세계 무대 뒤 매커니즘을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부록에 비즈니스 모델링 템플릿, 따라하기 과정, 핵심기술 개발 과정, 코드를 프로토타입으로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시대를 이해하고 이길 수 있는 지혜와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
작성일 : 2022-05-02
[엔지니어링 SW 업계 신년 인터뷰]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대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DX, 컨버전스, ESG에 중점     지난 해는 코로나19와 정부의 뉴딜 정책과 맞물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었던 해였다. 오토데스크코리아도 디지털 전환(DX),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을 비롯, 지속가능성 실현에 대해 고객들에게 제안을 했고,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오토데스크는 올해는 클라우드 플랫폼(Forge 등), 데이터, 자동화, 디지털 트윈(Tandem) 등의 DX 기술 도입 및 가속화에 힘써 나가면서 지속가능성 기술을 강조해 탄소 중립 원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국장   지난 해 오토데스크 비즈니스에 대한 평가 많은 오토데스크 제품이 클라우드 네이티브이거나 클라우드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 사용에 대한 파악이 용이하다. 이를 토대로 고객들의 추이를 살펴 본 결과, 오토데스크 제품에 대한 일별 및 월별 사용량은 2020년 팬데믹 동안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현재는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팬데믹 이전 수준 또는 일부는 그 이상으로 이미 회복한 상태다. 프로젝트 수주가 늘어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많아지는 등 비즈니스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고객들이 현재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자재나 부품 조달과 같은 공급망 관련 사항이다. 제조 사업의 경우 밀린 수주가 상당하다.  고객 비즈니스가 좀 더 활기를 찾으면서, 오토데스크 비즈니스도 이와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오토데스크 매출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 성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은 오토데스크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오토데스크 산업분야별 매출 트렌드와 성장률 오토데스크의 전 세계 산업 분야별 매출 규모는 AEC(건축), MFG(제조), M&E(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순으로 크게 바뀌진 않았다. 지난 해 산업 분야별 매출은 AEC 업계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다. AEC 업계의 기술 도입이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국내는 제조 강국 특성상, 제조 분야가 여전히 가장 많은 부분 차지하지만, 지난 수년 간 AEC 비즈니스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도 크게 성장했다. 한편 오토데스크가 2016년 1월 서브스크립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한 이후,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은 FY21 기준(2020년 2월~2021년 1월)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팬데믹 이전에는 클라우드 상에서 협업하는 것을 꺼리는 고객들이 많았다. 그런데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대규모 설계 작업 시 클라우드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보는 고객들이 늘어나게 됐다. 예컨대, AEC 고객들은 복잡한 설계 프로젝트 작업을 위해 레빗(Revit)을 사용한 결과,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제조업 고객들 역시 원격 근무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시스템, 즉 클라우드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다. 많은 고객들이 팬데믹 기간에 퓨전 360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뛰어난 협업 효과를 경험했다. 이러한 새로운 작업 방식을 경험한 고객들은 이전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 같은 방식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제품 및 플랫폼 도입이 지속적으로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데스크는 제조도 그렇고 클라우드 베이스에서 다른 서드파티 솔루션도 모두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가고 있다. 데이터 호환성, 데이터 표준 포맷을 서포트 하고 있으며, 인벤터와 레빗이 양방향으로 지원되고, 솔리드웍스, 솔리드엣지, 카티아 파일 등 80개 이상 데이터 포맷이 호환되고 있다. 포지를 기반으로 해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디지털 트윈에 활용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인수 기업 및 기술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오토데스크는 지난 해에도 여러 기업을 인수했다. 지난 해 초, 수자원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인 이노바이즈(Innovyze)를 10억 달러(약 1조 1200억 원)을 들여 인수했다. 이는 디지털 트윈 등 고도화된 DX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실현에 속도를 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제품 및 플랫폼을 위한 인수도 진행, 클라우드 기반 PLM 및 PDM 제공 업체 업체인(Upchain)을 인수했다. 오토데스크는 업체인의 개방형 데이터 접근 방식을 자사 솔루션과 통합해 데이터 중심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보다 손쉽게 구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건설 비용 솔루션 제공 업체 ‘프로스트(ProEst)’,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 소프트웨어 기업 ‘탄젠트 랩(Tangent Labs)’도 인수, 클라우드 플랫폼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의 지난 해 국내 고객 성공 사례 지난 해는 단순 제품 및 건물 설계에 기술을 적용한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워크플로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컨버전스(융합) 적용, 시간 및 비용 절감, 원격 협업, 생산성 증대, 안전성 등을 이뤄내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많았다.  대기업 중심으로 통합 팩토리 모델(Integrated Factory Model, 이하 IFM) 구축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통해 AEC/제조 융합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뿐만 아니라, 생산성 및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한국타이어의 경우 BIM 360, AEC 컬렉션으로 건물을 마련했고 내부 구조 등은 인벤터(Inventor)로 구축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SK하이닉스도 이 같은 팩토리 구축을 적극 검토 중이다.  현대제철은 기존 2D 방식의 설비 유지보수 방식을 3D로 전환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대체효과로 비용을 절감한 바 있어 3D에 대해 확신이 있었다. 이러한 3D 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한 것은 물론, 압연생산라인에 대해 오토데스크 브이레드(VRED)로 VR 콘텐츠를 제작하고 데이터를 시각화 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측면에서 현장 투입 전 미리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작업자와 작업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목적으로도 해당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생산 시스템과 포지(Forge)를 활용한 생산설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제조, 건축 시장 전망  지난 해는 팬데믹의 기저효과(base effect)로 경기가 회복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22년에는 이런 흐름이 이어져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 또는 더욱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고 소비 및 투자가 회복되고, 기업 실적도 점차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여기에 대선 이후에도 이어질 디지털, 지속가능성 관련된 정책과 지원은 경제 회복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비롯 탄소 중립 원년의 지속가능성 등의 가속화와 같은 국내외 트렌드, 정책의 흐름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제조, AEC 업계는 하이브리드와 원격 업무 확대, 디지털 트윈, 컨버전스(융합), 자동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기술 활용 등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더불어, 탄소 중립 실현 노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AEC 업계는 기술 도입이 가장 더디었으나, 최근 그 기술 도입이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 건설 기업은 해외 건설 강국 대비 기술 도입이 늦었다. 그러나 현재 기술을 도입하거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건설사가 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한 본사와 현장 그리고 현장의 파트너와의 협업 솔루션의 검토 및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효율을 넘어 혁신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협업시스템으로 국내 건설 기업에서도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D&M 분야에서는 지속적으로 제조 전반 프로세스에 DX를 도입해 혁신적인 제조 공정 고도화를 비롯 안전한 작업, 원활한 협업 환경을 이루려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대한 니즈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 친환경 모빌리티, UAM 등 저탄소 미래를 위한 제품 설계 및 제조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설계 및 제조 회사에서 플랫폼 회사로 변모 오토데스크는 과거 ‘설계 회사’에서 어떻게 오늘날의 ‘설계 및 제조(Design and Make) 회사’, 플랫폼 회사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는 설계와 제조 과정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빌딩 설계와 건축, 제품 제작과 제조, 영화 특수 효과 제작 등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자동화는 이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하며 고객들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오토데스크가 중점적으로 하고자 하는 부분은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DX의 가속화, 둘째는 설계 및 제작, 건설, 제조의 융합을 비롯한 산업의 컨버전스(Convergence)에 있다. 이 경우 건설이 제조 프로세스와 유사해지고 있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셋째는 설계 및 제조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생태계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의 설계부터 제작에 참여하고, 오토데스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및 통합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뜻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와 함께 오토데스크는 ESG 문제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매우 적극적으로 보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모든 고객들이 환경, 사회적 형평성과 평등,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등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데스크 고객들은 수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여러 산업에 걸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오토데스크가 고객들이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은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올해 국내 비즈니스 계획  오토데스크는 클라우드 기반 PLM 및 PDM 제공 업체인 업체인(Upchain)을 인수하면서 기존의 볼트와 함께 국내에서도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PLM은 해외에서는 일반화되어 있으나 아직 국내에는 소개하는 단계로, 장비가 필요 없고 빠른 시일내에 고객이 사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플랫폼(Forge 등), 데이터, 자동화, 디지털 트윈(Tandem) 등의 DX 기술 도입 및 가속화에 힘써 뉴노멀 시대에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성 기술을 강조해 탄소 중립 원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산업 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업스킬링(Upskilling), 리스킬링(Reskilling)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메이커 등 고객에게 워크숍, 온라인 교육 등 기술 지원을 더욱 늘려 어려운 시기를 같이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해 가는 데 힘쓰고자 한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부기관, 협회와 협의하여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를 더 늘려갈 계획이다.     ■ '2021 국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시장조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2-17
생기원-산업지능화협회, 산업부문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순환경제 산업대전' 개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오는 12월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순환경제 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문 순환경제를 통한 저탄소·친환경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사회에서도 생산, 유통, 소비 등의 폐기물 최소화에만 집중하는 자원순환에 만족하지 않고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저감해 줄 친환경 공정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을 이용한 재생 제품과 재활용품 생산 등의 순환경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우리나라 순환경제 산업 분야의 가치를 살펴보는 제1회 '순환경제 산업대전'을 개최하면서, "산업 전 과정에서 자원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친환경 경제인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산업 분야 정책·기술·사례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통해 현재, 미래 그리고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재제조 ▲재자원화 ▲친환경 소재ㆍ에코 디자인 ▲생태산업단지 등 총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며, 순환경제 콘퍼런스를 운영하여 순환경제 주요 정책 동향 및 선도기업 우수사례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이상진 본부장은 “뉴노멀 시대에서 기업의 생존전략은 변화하는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갖추는 것”이라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번 제1회 순환경제 산업대전을 통해 순환경제 산업 트렌드에 대해 확인하고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와 혁신사례를 현장에서 접해보며, 기업의 비전 수립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2-14
인스타그램, 2021 연말 결산...올해 가장 많이 사랑 받은 트렌드는?
인스타그램이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이 본 2021년, 2021년이 본 인스타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와 이에 발맞춰 변화한 인스타그램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행사에는 정기현 메타 한국 대표, 정다정 인스타그램코리아 홍보 총괄 상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신규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및 계정, 인기 릴스 콘텐츠, 새로운 인스타그램 기능,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의미 있는 소통을 만든 브랜드 등을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가 이어졌다. ‘2021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계정’ 세션에서는 올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국내외 해시태그와 계정들이 소개됐다. 팔로워 수가 많은 국내 해시태그에는 #인테리어 #방꾸미기 #홈스타일링 등 집꾸미기와 관련된 해시태그 및 코로나 뉴노멀 시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캠핑이 포함돼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이용자들의 관심사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인기 해시태그 및 인기 계정 부분에서는 K팝과 K콘텐츠의 위력이 다시금 입증됐다. #BTS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Squidgame(오징어게임)이 팔로워 수가 많은 대표적인 영문 해시태그로 꼽혔다. 올해 큰 사랑을 받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BTS, 블랙핑크, 아이유와 이영지 등 K팝 스타는 물론 유세윤, 이하늬, 댄서 노제, 김연경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 한 해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중에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정호연, 위하준, 아누팜 트리파티가 주목할 만하다. 그 밖에도 해외에서 인기를 끈 K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한 문가영, 차은우, ‘알고있지만’의 한소희, 송강 배우 등도 올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크리에이터로는 릴스를 통해 감각적이고 몰입감 높은 메이크업 스킬을 보여준 크리에이터 ‘규니(@gyu._.ni)’, #쏘스윗챌린지(#sosweetchallenge)의 주역인 댄스 크리에이터 ‘브라더빈(@brother_bin)’, 화려한 축구 스킬을 보여주는 글로벌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the_2top)’이 선정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초 도입된 숏폼 동영상 편집 기능인 릴스에서 인기 있었던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가 소개됐다. 올해는 유머, 동물, 댄스,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릴스가 사랑받은 한 해였다. 정다정 상무는 “릴스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공간, 트렌드의 시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주제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의 관심사를 담는 공간으로서 릴스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댄스 챌린지 영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소미의 ‘덤덤챌린지’, 효연의 ‘세컨드 챌린지’처럼 신곡 홍보를 위한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는 물론, 크리에이터 및 일반 유저들이 직접 만들고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챌린지의 인기가 높았다. 락킹댄서 브라더빈이 처음 시작한 ‘쏘스윗챌린지’가 대표적이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해당 릴스 영상은 가수 이석훈과 영탁 등 연예인을 포함한 여러 이용자들이 따라하며 인스타그램을 넘어 다른 플랫폼까지 확산되었다. 한편 인스타그램에서 지난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90%가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하며, 3명 중 2명은 인스타그램을 브랜드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가 일반 이용자, 크리에이터와 더불어 인스타그램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인스타그램 연말 결산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철학과 스토리를 차곡차곡 쌓으며 이용자들과 의미 있는 소통을 만들어 가고 있는 대표적 브랜드 사례를 소개했다. 스타트업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은 집콕, 홈 인테리어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 팔로워 수가 많은 계정 부분에 브랜드 계정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사이 ‘오늘의집’의 인기 비결은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방식이 꼽힌다. ‘오늘의집’은 ‘오하우스’ 라는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운영해 고객들이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인테리어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한다. 해당 계정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에게 제품 후기와 인테리어 연출샷을 보여주는 등 오늘의집 팬들이 모여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다중 물체 AR솔루션을 활용해 ‘LG오브제컬렉션’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대표적 사례로 뽑혔다. LG전자가 제작한 인스타그램 AR필터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브제컬렉션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본인의 집에 비치해보면 어떤 모습일지를 확인할 수 있어, 실제 구매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정기현 대표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크고 작은 비즈니스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은 인스타그램 인앱 기능에도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 특히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와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 및 콘텐츠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기능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기능인 ‘콜라보’는 릴스 혹은 피드 게시물을 올릴 때 본인이 선택한 사용자와 공동 작업을 돕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콜라보한 계정과 본인의 계정에 공동 작업한 콘텐츠가 동시에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알리기 위해 숏폼 콘텐츠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시영, 유세윤 등의 셀럽들과 함께한 #릴스콜라보모먼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는 기존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함께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 룸스’ 기능이 추가됐다. 대표적인 예로, 가장 빠르게 ‘라이브 룸스’를 활용해 신곡 홍보를 한 힙합 레이블 AOMG의 래퍼 사이먼 도미닉 (쌈디)가 언급됐다. 변화된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기능들도 있었다. 스토리의 ‘직접 추가’ 기능은 내 팔로워, 혹은 내 팔로워의 팔로워들과 함께 연쇄되는 하나의 콘텐츠 체인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에 스토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2021, 저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었나요?’ 트렌드가 ‘직접 추가’ 기능의 대표적인 예다. 추가로, 기존에 팔로워 만명 이상만 사용 가능했던 스토리의 ‘링크 스티커’ 기능도 올해부터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메타 한국의 정기현 대표   메타 한국의 정기현 대표는 “2021년 인스타그램 속 인기 콘텐츠와 계정에는 댄스 열풍, K콘텐츠 신드롬, 도쿄올림픽 등 올 해 가장 주목할만 했던 사회·문화적 현상들이 그대로 반영돼있다”며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이용자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서로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2-14